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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집에 빈대가 있다! 2탄 - 빈대 박멸 프로젝트

쌤쌤마트_산삼이 2023. 11. 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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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빈대 출현 사례가 잇따르자 빈대 신고·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호텔·숙박시설 등이 참여하는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흡혈로 인한 불편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시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31일 숙박·목욕시설 등을 관리하는 부서 합동으로 빈대 방제 방안을 마련해 즉각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최근 빈대 출현 사례가 잇따르자 빈대 신고·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호텔·숙박시설 등이 참여하는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흡혈로 인한 불편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시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31일 숙박·목욕시설 등을 관리하는 부서 합동으로 빈대 방제 방안을 마련해 즉각 추진 중이다.

 

우선 빈대 발견 시 신속한 방제를 위해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보건소, 120다산콜센터, 서울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빈대 발생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자치구에서 신속히 현장 출동해 빈대 출현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방제하도록 조치한다. 시는 또 빈대 발생 가능성이 높은 호텔, 숙박시설, 목욕장, 찜질방 등을 선제적으로 집중 점검 중이다. 숙박시설, 목욕장, 찜질방 총 3천175곳을 대상으로 침구 세탁, 소독 여부 등 위생관리 실태를 자치구와 특별점검하고, 연말연시까지 점검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달 14일까지 호텔업(관광호텔, 가족호텔, 호스텔, 소형호텔 등)을 대상으로 소독 의무 등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1∼3성급 중소형 호텔 및 호스텔 등도 중점 점검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숙박시설, 호텔 등에서 빈대가 발생한 경우 신속히 방제하도록 조치하고, 방제 이후 10일 간격으로 2회 추가 점검을 실시해 빈대가 박멸됐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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